중국의 인터넷 서비스가 크게 바뀌는 11월11일 쌍십일! - 일본서버호스팅 제이피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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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11월 11일은 "쌍십일"라는 EC사이트의 축제의 날이다.
1이란 글자가 나란히 하고 있기 때문에 독신의 날이라고도한다.
쌍십일 판매 경쟁을 건 阿里巴巴(알리바바)의 EC 사이트 "티몰(Tmall)"를 포함하여 각 EC 사이트가
전년보다 더 매출을 늘렸다.
티몰의 하루 매출액은 전년 대비 39.4% 증가한 1682억 위안(약 28조 6000억원),
소포 배송 주문량은 6억 5700만 개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스마트폰 등의 주문이 전체의 90%로, 스마트폰에서 주문의 비율이 더 높아졌다.
중국 제2의 EC기업 "징둥(JD)"도 11월 1일 ~ 11일까지의 매출이 작년 이상의 1271억 위안 (22조)를 기록했다.
여러 운송 업체를 빅데이터로 관리하고 자동으로 배분하는 알리바바에 대응해, 자사 창고 노선을 추진하는
징둥은 배송의 속도로 맞섰다.
또한 EC 최대의 "왕이(NetEase)"의 "코알라(Kaola)"라는 사이트도 지난해보다 매출이 4배나 증가했다.
가전 쇼핑계 EC사이트 "쑤닝이거우(Suning)"도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중국 EC축제 "쌍십일"에서의 운송 수요를 예상하고, 중국 철도부는 화물운반 전용 고속철도 열차
"부흥호"를 증편했다.
한편, 11월 11일 중국의 인터넷 서비스를 보급시키는 트리거인 날이기도하다.
원래 11월 11일는 당시 알리바바가 기존의 "타오바오"보다 안정적인 사이트 "티몰"를 보급하기 위해
열린 행사이기도 하다.
또한, 지금은 중국에서 당연히 사용되고 있는 안토 파이낸셜의 "알리페이" 전자 결제를 확산시키는
캠페인을 이날 행해졌다.
쌍십일은 알리바바가 먼저 시작한 이벤트였지만, 징둥도 "텐센트"의 "위챗페이"보급을 위해 쌍십일에
캠페인을 실시 새로운 보급을 촉구했다.
알리바바가 시작한 쌍십일의 이벤트에 대해, 경쟁 업체들이 배를 아파하는 것이 아니라 축제에 참여함으로써
현대 중국을 상징하는 축제 중 하나로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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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배경으로 올해도 막대한 규모의 EC 사이트 및 금융 서비스, 심지어 스마트폰 게임까지
11월 11일을 특별한 날로 정하고 판매를 실시했다.
쌍십일의 본가 알리바바는 회사의 스마트 스피커 "티몰정령"을 99위안 (약 17,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실시했다.
또한 안토 파이낸셜의 신용 서비스 "芝麻信用(참깨신용)"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쌍십일 전에 출시했다.
芝麻信用의 신용 점수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의 하나로는, 중고 사이트 "閑魚(셴위)"의 새로운 서비스
"신용속판"이다.
신용속판는 芝麻信用에 신용 점수가 600점 이상인 경우 중고 스마트폰 매입을 신청하면 배송 전에
매입 요금을 선불해 준다는 것이다.
매입 등록을 하고 돈이 알리페이로 입금된 후 나중에 운송 업체에 의뢰하여 제품을 보낼 수 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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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처음 매입 등록을 하여, 매입 가격을 전자 결제받고 쌍십일 시간에 맞춰 스마트 폰의 신기종을 사고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한 후, 매입 상품을 배송 할 수 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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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알리바바는 芝麻信用을 활용한 임대주택 중개 서비스 "信用租房"를 쌍십일 전에 발표했다.
상하이, 베이징, 항주, 심천, 성도, 남경, 서안, 정주의 8개 도시의 임대 주택에 대한 신용 점수가 650점
이상인 경우 보증금이 면제해주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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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을 쫓는 징둥도 쌍십일에 따라 부동산 매매 중개 서비스에 참가하였다.
또한 오프라인샵에서도 징둥에 출점하는 점포에서 징둥의 지불 어플리케이션 "징둥페이"를 이용하면
혜택을 주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손님의 움직임 파악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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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모이는 쇼핑몰 등의 오프라인 샵에서도 이날 다양한 쌍십일 캠페인을 볼 수 있었다.
쌍십일은 "온라인 샵에서 얼마나 많이 팔렸다"는 말만으로는 부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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